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KBS작품 3편이 불가리아 TV드라마ㆍ다큐멘터리 전문 국제상인 '골든체스트상'(Golden Chest Prize)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TV드라마 부문에 HDTV문학관 '내가 살았던 집'(원작 은희경, 연출 이윤기), 어린이ㆍ청소년드라마 부문에 '반올림'의 '세리의 첫사랑'편(연출 최세경), TV다큐멘터리 부문에 다큐 '사랑' 1편(연출 송웅달) 등이다. 골든체스트상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불가리아 플로브디브(Plovdiv)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행사 마지막날인 5일 발표된다. 골든체스트상은 불가리아 국영방송 'BNT'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