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란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개최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과의 친선경기를 다음달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딕 아드보카트 신임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으로 양팀은 모두 내년 독일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