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넷과 뉴프렉스 등 2개사가 지난주에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가 20일 밝혔다. 윈포넷은 DVR(디지털 영상감시장치)를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90억원,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뉴프렉스는 FPCB(연성 인쇄회로기판)를 만드는 업체다. 지난해 371억원어치를 팔아 34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상장주선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로써 올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법인은 73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