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HSBC과 JP 모건, 메릴린치를 공동주간사로 7억 5천만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습니다. 산은이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본드 금리는 미국 국채에 0.76%를 가산한 수준(U$LIBOR+0.32%상당)으로 이는 산은이 지난해 10월 발행한 글로벌본드와 비교해 10bp 개선된 조건입니다. 산업은행은 "최근 유가급등 등에 따른 투자심리 냉각으로 발행여건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채권발행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이번 채권발행금액은 외채상환과 외화대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