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제주해협을 통과하는 북한 화물선 대동가호가 16일 제주해양경찰서 경비함의 보호경비를 받으며 항해하고 있다.


지난 5일 남북 해운합의서 발효에 다라 부산 인천 등 남한의 7개 항만과 남포 해주 등 북한의 7개 항만이 상호 개방돼 남북한 국적 선박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