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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기의 부동산 시장] 하반기 수도권 8만3천가구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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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반기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모두 8만3000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에 나선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서울·수도권에서 총 252개 단지,8만3263가구(주상복합 포함)가 입주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79개 단지,11만1419가구)에 비해 25%가량 줄어든 물량이지만 올 상반기(228개 단지,6만5401가구)보다는 27%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113개 단지,5만1749가구로 가장 입주물량이 많고 서울이 123개 단지,2만1946가구 및 인천이 16개 단지,9568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 지역별로는 남양주시가 16개 단지,8721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고 수원시가 12개 단지,5125가구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하반기 입주단지 중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많아 실수요자들이 눈여겨 볼만 하다. 강남구 역삼동 삼성래미안은 오랜만에 강남권에서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여서 눈길을 끈다. 그 밖에도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금호어울림(1733가구),경기 수원시 율전동의 주공그린빌(1078가구),경기 부천시 송내동의 중동역푸르지오(1001가구)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삼성래미안 영동1단지 재건축으로 24,31평형의 12개동,1050가구 규모다. 오는 12월에 입주하며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도곡초,도성초,역삼중,단대부중·고,진선여중·고교 등이 가깝다. 롯데백화점,월마트,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4차 11월에 입주하며 25~42평형의 12개동 597가구로 구성된다.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다.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인근에 있다. ◆군포시 당동 용호대림e-편한세상 당동택지지구에 있으며 24~45평형의 총 1247가구다. 산본신도시 남부지역으로 지하철 4호선 산본역과 1호선 군포역이 차로 5분거리다. 신갈∼안산 간 고속국도와 의왕∼과천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남양주시 도농동 롯데낙천대 25~44평형으로 이루어진 이 단지는 9개동,총 708가구로 올 연말에 중앙선 청량리~덕소구간이 개통되면 도농역을 걸어서 10분에 이용할 수 있다. 한양대구리병원,LG백화점,롯데마트,구리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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