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태국 현지의 자동차용 강판 가공시설을 2배로 늘린다. 포스코의 태국 현지법인인 포스타이는 29일 "현재 연간 12만t인 자동차용 강판 가공·판매량을 내년부터 25만2000t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포스타이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태국 라용주 아마타시티공단 8500여평의 부지에 연면적 4500여평 규모의 2공장을 착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