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사랑과 신뢰에 바탕을 둔 경영기술력으로 높은가치를 창출하고 이익의 사회환원을 지역기업의 소명으로 생각하는 한 건설기업이 있어 화제다. 목포에 자리잡아 지역주거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근화건설(주)(대표: 김호남?사진)는 성실시공과 품질시스템향상으로 모범적인 건설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1989년에 설립하여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근화건설은 근화아파트 그린맨션을 시작으로 희망타운, 밀레니엄빌리지, 네오빌 그리고 블루빌 등 총 2,700여세대 분양임대하여 친환경적이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정신이 브랜드이름에 스며들어있음을 잘 알 수 있다. "근화건설이 계획하고 전개하는 사업을 미리 소개하여 근화주택가족화 구성에 기본 취지를 갖고 임대에서 관리하는 잔여세대와 입주 가능한 세대 등의 기능성데이터까지 컨텐츠함으로써 고객입주시 최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김대표는 말한다. 변화하는 건축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고객의 기대를 앞서가는 것이 요즈음의 건축현실에서 필수, 그러기에 김대표의 말이 설득력을 가진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주택 보증제도폐지, 이자율인하, 임대주택법령 개정 등 주택관련 각종시책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인재양성에 관심을 보여 2008년 개교를 목표로 목포시 석현동에 근화특목고설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교육부에 설립인가를 조율해놓고 있어 기업의 지역사회기여의 실천력을 엿볼수 있다. 현재 근화건설은 2006년 준공예정으로 근화 블루빌 아파트 447세대를 분양 중에 있으며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속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이번 분양을 계기로 분양원가실천 및 후분양 정책을 실현하고 마이스터 기술장인 정신을 발휘하여 고객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품격있는 친환경 웰빙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향후 목포시 남악신도시에 25층 탑상형아파트인 '근화마이더스타운'을 2005년 10월 착공하고 무안군 유교리에 근화실버타운을 세울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층 더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가간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경영을 통한 아젠다가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해양산업대학원에서 물류산업분야 영역을 전공하는 등 김대표는 "신뢰경영의 원칙을 가지고 브랜드의 고급화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란 정신을 끝까지 지켜 고객에게 사랑받는 근화인이 되고자합니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인간중심 경영철학이 근화의 정신으로 꾸준히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