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or.kr)를 통해 552억원어치의 압류 부동산을 공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압류재산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한 것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매를 대행한다. 이번 공매에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56건,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63건,토지 100건,기타 24건 등 모두 343건에 552억원어치가 부쳐진다. 낙찰결과는 13일과 14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02)2103-6494,6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