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인 동일토건(대표 고재일)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 등이 후원하는 '2005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동일토건은 1일 업계 대표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출품작인 '천안 불당 동일하이빌' 아파트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천안 불당 동일하이빌은 친환경성과 독특한 단지설계,입주민의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 상반기 공급됐거나 준공된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05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공모전에는 120개 업체가 15개 부문에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부문별 수상업체


△아파트=진흥기업·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 △웰빙아파트=신성건설 우남건설 △브랜드=한화건설 동원개발 △베스트경영=현대건설 △고객만족=이원건설 △마케팅=우림건설 △환경친화=영조주택 △단지조경=성원건설 △홈네트워크=세양건설산업 △주상복합=쌍용건설 △오피스텔=포스코건설 △우량중견기업=㈜한라 △디벨로퍼=㈜베네시티 △아파트형공장=금강주택 △펜션·전원주택=신원하우스빌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