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분양 쏟아져..연말까지 5개단지 37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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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로 유명한 경남 진해시에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자드건설 대동건설 대한주택공사 우림건설 월드건설 등이 총 5개 단지에서 3700여가구를 분양한다.
자드건설은 중평동 옛 진해시청 벚꽃길 앞에서 ‘인앤인’132가구를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13층의 3개동 규모로 33평형 110가구,46평형 2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동종합건설도 다음달 장천동에 25~78평으로 구성된 ‘대동 다숲(1264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바다 조망권과 단지내 녹지율이 40%대로 높은 대단지다.
대한주택공사도 오는 8월께 자은동 진해자은주공을 재건축해 16~21평형의 서민형 아파트 81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에는 우림건설이 이동 옛 동방유량 부지에서 지상8-15층,24개동으로 구성되는 1158가구(33~68평형) 규모의 ‘우림루미아트’를 선보인다.
또 월드건설도 8월께 자은동에서 37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욱진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