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가 오는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전경련 회장단과 첫 만남을 갖고 경제현안을 논의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총리는 오는 16일 열리는 전경련 월례회장단 회의 뒤 이어지는 만찬 겸 간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는 이건희 삼성 회장,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최태원 SK㈜ 회장을 포함해 13∼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