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대우인터내셔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대신 정연우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날에 대해 응웨 구조에서 가스층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공시가 나오며 전주말 주가가 급락했으나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는 A-1 가스전에서 응웨구조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예상 매장량의 10% 수준에 불과해 미미한 수준이며 오히려 이번 공시로 가스전의 탐사, 평가작업에 관한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성을 높게 평가했다. 목표가는 2만1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