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8,9일 이틀 동안 일본 북해도의 르네상스삿포로호텔에서 일본 동경해상일동화재와 중국인민재산보험공사(PICC)의 최고경영자를 초청,'2005 한·중·일 손보 3사 Top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과 왕의(王毅) 중국 PICC 사장,이시하라 구니오(石原邦夫) 동경해상일동화재 사장 등 3개사 임원이 참석했다.


3개사는 이번 만남에서 상호 손해보험 시장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연수자 상호 파견,벤치마킹과 자료 제공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3개국 3개사의 공동 현안 과제인 자연재해 같은 대규모 리스크 컨설팅에 공동 보조를 취하고 동아시아 지역 내 클레임 네트워크(Claim Network) 설립을 위해 공동 연구한다는 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3사 TOP 교류회'는 이들 3개사가 2002년 아시아 보험 시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한 '3사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차원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