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안정적인 전력판매 증가가 배당지급능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3만5,000원. 4월 전력 판매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6.9% 증가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안정적인 전력판매 증가가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과 펀더멘털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구조 개선으로 배당지급능력이 향상되면서 주가가 레벨업되고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해외 전력업체들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