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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한화공장 부지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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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인천공장 부지가 신도시급(72만평) 복합주거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한화는 25일 인천 논현동 일대 한화화약공장 부지 72만평을 1만2000여가구의 주택과 상업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키로 하고 금융업체인 화인캐피탈과 사업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자인 화인캐피탈은 이번 약정에서 개발예정지 72만평 중 한화 소유인 69만평의 절반을 31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또 총 사업비 2조4187억원은 한화와 화인캐피탈이 50 대 50으로 부담키로 했다. 개발예정지 72만평 중 바닷가와 인접한 58.5%는 인천시에 기부채납돼 산책로와 인라인스케이트장,골프연습장 등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된다. 나머지 땅에는 일반분양 아파트 7545가구와 4425가구의 단독·연립주택 등 주거시설 및 상업·도시기반시설 등이 조성된다. 한편 공동개발에 나선 화인캐피탈은 리스업체로 지난 84년 국민리스로 설립돼 2003년 현재의 회사로 이름을 바꿨다. 관계사로 썬캐피탈과 한국개발리스가 있다. 한화는 이번 계약으로 큰 자금부담 없이 사업추진을 하게 됐다. 용지매각대금 3100억원과 공사도급비 1조5815억원 등을 합하면 한화측 개발부담금 1조2094억원을 훨씬 넘어서기 때문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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