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http://www.firsteccom.com)는 대성그룹의 IT 계열사인 시나이미디어(주)(대표:李大勝)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얼굴인증 E-Learning System 을 개발하고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발 및 국내외 보급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서를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퍼스텍㈜와 시나이미디어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최초 생체인식 E-Learning System은 일반PC용 카메라를 통하여 미리 본인의 얼굴 이미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로그인할 때마다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이 가능해 사이버 강의실 입장 여부를 결정하고 수업 중에도 청취자의 얼굴을 인식해 본인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사용자 위주의 쉽고 저렴한 보안시스템이다. 이번 퍼스텍과 시나이미디어의 생체인식 E-Learning System 공동 개발로 그 동안 E-Learning 확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대리출석, 대리시험응시, 그리고 유료 E-Learning 사이트의 무단 ID 공유 등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국내외 E-Learning 학습환경에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생체인증 E-Learning System 프로젝트는 퍼스텍이 인터넷 환경에서의 얼굴인식인증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나이미디어가 기술을 E-Learning System (원격출석, 원격시험)에 적용하여 개발하기로 했다. 퍼스텍의 생체인식 사업본부장인 이규열상무는,“얼굴이미지 데이터는 512kb정도에 불과하여 E-Learning System 을 운영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본인 인식률은 99% 이상이며, 인식에 소요되는 시간도 0.5초 이하로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확인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하고, “특히, 사용자는 별도의 고가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 일반 컴퓨터용 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양방향 화상교육과 화상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보다 효과적인 E-Learning System 을 실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나이미디어의 U러닝본부장인 김명관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시나이미디어의 생체얼굴인증 E-Learning System 개발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E-Learning 보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공동사업협약에 따라 당장 하반기부터 퍼스텍과 대성그룹의 임직원 E-Learning 교육에 이번 생체인식 E-Learning System 을 시범 적용 한 후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와 해외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텍과 시나이미디어는 앞으로 원격으로 시험 응시 시와 답안지 제출시, 그리고 시험도중에도 여러 차례 얼굴인증을 통해 본인확인이 즉각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번 생체인식 E-Learning System의 개발로 사이버대학들의 평가시스템은 물론 대리출석과 대리시험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 연수를 꺼려온 기업과 공공기관의 연수원도 한걸음 더 E-Learning 에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Learning 은 디지털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학습할 내용을 인터넷 기술을 통하여 즉각적으로 통신망에 연결하여 최종학습자에게 전달하는 전자기술기반의 차세대 학습시스템으로 세계 E-Learning 시장은 2003년 91억달러에서 연평균 30~4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02-556-5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