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동차와 기계 등에 들어가는 부품소재 기술개발을 위해 올해 1,600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투자파급효과가 큰 분야들에 10개 품목을 선정해 적극 육성한다는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에 지원되는 기술개발 지원액 가운데 가장 많이 투자되는 곳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기계 분야. Back light unit 등 LCD에 들어가는 부품과 기어 프레임 등 자동차용 부품 개발을 위해 올 한해 3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투자 파급효과가 큰 이들 세 분야의 부품소재 산업에 대해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지원의 특징은 개발된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대기업의 약속이 있어야 예산이 지원되는 것입니다. 확실한 상용화를 위해서 입니다. 한-일 FTA 체결을 앞두고 대일 무역적자의 주범인 반도체 생산용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작업도 본격화 됩니다. 정부는 대일 수출입 분석을 통해 FTA체결시 수입 급증이 예상되는 64개 품목을 선정해 올해 20개 품목에 대해 100억원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CG- 이와함께 정부는 섬유, 화학 및 전자장비. 그리고 투자기관과 연계한 단독기술 개발 등에 3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산자부는 올해 착수되는 과제가 완료되는 2009년경에는 수입대체효과가 10조원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