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신광순 사장은 '사할린 유전 사업'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신 사장은 이날 "검찰 소환을 앞둔 상황에서 철도공사의 조직 안정을 고려해 공직을 벗어나 검찰 조사에 임하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사장은 유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