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반포천 제방도로에 천연고무 재질의 '생활형 워킹 코스'를 완공해 3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총 공사비 8억3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워킹 코스는 강남 성모병원 앞 사거리에서 동작역까지 2.2km 길이로,폭 3m에 육상경기장 트랙용 천연고무를 사용해 탄력성이 뛰어나 산책이나 조깅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