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올들어 BBB급 이하 회사채 발행에 따른 주선 물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산업은행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3월말 현재 BBB급 이하 회사채 발행물량 1조7227억원의 39.5%인 6천800억원의 발행을 주선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3월까지 발행된 회사채는 9조5422억원으로 산은이 3조180억원의 발행을 직접 주선, 전체 회사채 발행물량의 31.6%를 차지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 20.3%에 비해 11.3%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