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지난 2003년 7월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명품 KTF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굿타임 경영'을 선포했다. 'Have a Good Time'을 기업 슬로건으로 도입하고,요금 통화품질 휴대폰 고객서비스 등 이동 통신서비스의 모든 부문에서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굿타임서비스를 실시했다. KTF는 여기에 더해 지난해에 그간의 굿타임 서비스의 성과를 발전시켜 제2기 굿타임 경영 차원에서 '굿타임 파티(Good Time Party)'를 선언했다. 고객에게 보다 새롭고(New),즐겁고(Fun),섬세하며(Personal),고객의 만족을 끝까지 책임지는(Guarante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고객들이 파티의 주인공이라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다. 거리에서 들려오는 음악이 어떤 곡인지 궁금할 때 해당 음악정보를 음성이나 문자메시지로 확인하고 벨소리나 링투유(통화연결음)로 연계 이용할 수 있는 서치뮤직(Search Music) 서비스,비오는 날 KTF 고객이 통화 마일리지로 굿타임 우산을 선물받을 수 있는 '굿타임 우산 캠페인'이 대표적인 굿타임파티다. KTF는 지난해 요금 인하에 이어 고객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통화패턴을 반영한 신규 요금 상품을 계속 출시,고객만족을 강화하고 있다. KTF 관계자는 "KTF 굿타임 경영은 완성형이 아닌 진행형"이라며 "모든 고객이 KTF를 떠올리면 늘 '최고의 시간,만족스런 기억,행복한 경험'이 되는 그날까지 KTF의 '굿타임 캠페인'은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