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이달에 경기 분당과 서울 송파,서초 등 3개 지역에 전시장을 새로 여는 등 판매 및 서비스망을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전시장은 판매(sales)뿐 아니라 부품(spare parts) 교체 및 정비 서비스(service)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3S' 컨셉트로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1일 개장한 분당 전시장(연면적 6백평)은 이 같은 컨셉트에 따라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고,같은 크기의 송파 전시장(19일 개장)에는 영화 및 음악 감상실이 구비됐다. 서초 전시장(연면적 1천5백평)은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맞은 편에 문을 연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말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연면적 1천2백평,지상 7층 규모의 종합 서비스센터인 '아우디 송파 서비스센터'도 연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