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만 붕괴 비관론 급부상 - 기업 실적 발표가 희망의 새로운 불씨를 지피고 각종 거시경제 지표가 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하길 기대 : 갑작스럽게 위축된 투자심리의 영향으로 금주에 주가는 바닥을 칠 것으로 기대 - 다우 대상 종목 30개중 14개의 블루칩이 금주중 실적 발표, 실적 장세의 피크를 이룰 전망 : 지난주 급락 여파로 금주에는 예상치 못한 단기 반등의 가능성도... - 지난주 미국 증시 실적은 극도로 저조 : 다우, 지난해 11월 이래 가장 낮은 10080선에서 한 주 시작 : 다우는 지난주 3일 연속 매일 100포인트 이상씩 하락. 이런 하락은 최근 2년만에 처음 - 월요일 3M 발표 예정.... : 화요일 코카콜라 보트링, EMC, GM, 인텔, 존슨&존슨, 루슨트 테크놀로지, 메릴린치, 파이저, 코카콜라, 비 아콤, 웰스파고, 야후가 실적을 발표 : 수요일, 아트리아그룹, 중장비 업체 카터필러, 호니웰 인터내셔날, JP모건 체이스, SBC커뮤니케이션, 유나 이티드 테크놀로지 : 목요일, 맥도널드와 머크 - 톰슨 파이낸셜, S&P500 종목의 1분기 수익은 연율 기준 8.6% 증가로 나오고 있어 : 특히 원재료와 에너지 업조은 각각 52%, 40%의 수익증가 예상 : 그러나 소비재 관련 업종은 13% 감소할 것으로 예측 - 톰슨 파이낸셜 집계, 현재 S&P500 종목중 64개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중 53%가 예상치를 웃돌았고 25%는 부 합, 22% 예상치 하회 : 통상적으로 예상치 상회은 59%, 부합은 21%, 기대 이하는 20%로 이번 1분기 실적은 다소 저조한 편 - 금주중 어느날 증시는 팔자가 90% 이상 많아지는 매물 홍수 속의 주가 폭락을 겪게 될 것이란 전망도... : 10080선인 다우는 10000선 이하로 내려 갈 수도 있다는 분석 : 시장은 과매도 상태에 도달하고 조만간 반등이 일어날 것이며 대량 매도는 주식을 값싸게 보이게 할 것이 고 따라서 저가 매력이 살아나면서 주가는 바닥을 치고 다시 새로운 상승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진단 : 대량매도는 만족스럽지 못한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촉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 화요일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및 주택착공실적, 수요일의 소비자물가 지수와 연준의 경기에 대한 시각을 알 수 있게 해줄 베이지북, 목요일의 실업수당 신청건수및 경기선행지수, 필라델피아 연준 서베이가 증시에 큰 변동성을 가져올 공산이 크다는 것 - '지친 낙타 등의 지푸라기 한 개'처럼 위축된 증시를 더욱 쪼그라들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비관론 제시 : 주가 급락의 와중에 발표되는 개별 기업 실적이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개연성은 있다고 진단 - 금주에는 S&P 500기업 가운데 147개, 다우산업평균 지수 30개 가운데 14개가 지난 분기 실적과 2분기 수익 전 망을 발표할 예정 : 1분기 실적에 대해 현재 비관론이 지배적인 것은 사실, 그러나 금주 발표되는 실적은 시장에 약간은 긍정적 인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게 될 것 - 기술주들의 실적이 아직까지는 실망스럽지만 금주는 기대해 볼만한 기업들이 제법 있어 : 대표적 실적 발표기업으로는 인터넷 경매업체 e베이, EMC, 웹 검색업체 구글, 반도체 칩 메이커 텍사스인스 트루먼트, 종합포털 야후 등과 블루칩 인텔 : 세계 최대 반도체 메이커 인텔은 화요일 장마감후 실적을 공개하는데 톰슨 퍼스트 콜이 애널리스트들을 대 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텔은 주당 31센트의 수익과 93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