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업종 Update : 1Q 실적 Preview ...동양종금증권 1분기 통신업체들의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추정됨. 통신 6개사의 1분기 매출 추정치는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7.88조원. 지난 3분기 이동통신 요금인하 등에도 불구하고, 전체 가입자 수의 급증으로 매출 증가 시현할 것.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3% 감소한 3.67조원으로 추정.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의 증가 등으로 수익성 약화될 듯 이동통신 업체들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일 것. 이동통신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 반면 유선통신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1% 감소할 것으로 추정. 유선통신업체들의 비용 증가는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경쟁 심화, KT 재판매 강화 등에 따른 것 이동통신업종의 경우, 올 1분기가 실적의 바닥으로 판단됨. 이동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1분기 8,039억원에서 2분기 9,648억원, 3분기 9,888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일 전망. 마케팅비용 지출 규모는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 통신업종에 대해서 ‘중립’의견을 유지하지만, 2분기 이후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이는 첫째 중간배당 시즌이 다가오고 있고, 둘째 2분기 이후 이익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참고로 중간배당은 SK텔레콤과 KT 각각 1,000원씩 예상 Top pick은 데이콤. 이는 이전에 비해 크게 강화된 재무안정성, 광랜서비스 및 전용회선 매출 증가를 통한 영업모멘텀, 파워콤 상장 및 M&A 가능성에 따른 자산가치의 현실적 평가가 기대되기 때문. 목표주가는 11,600원. SK텔레콤과 KTF에 대한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는 각각 220,000원, 24,500원. SK텔레콤의 Upside potential이 KTF에 비해 클 것으로 전망. KT와 LG텔레콤에 대해서는 Market Perform 의견을 견지함. 하나로텔레콤은 가입자 이탈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전개되고 있고, 두루넷 가입자 유지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 것으로 평가. 가입자 유지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비용 증가 가능성 열려있어, 실적 추정 하향 조정. 목표주가를 기존 4,000원에서 3,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Market Perform으로 하향 조정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