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콜(전화회의) 서비스 업체인 텔레투게더는 4월1일 전화와 인터넷이 완벽하게 통합된 '웹컨퍼런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텔레투게더의 '웹컨퍼런스' 서비스는 기존 콘퍼런스콜 서비스 이용시 대면회의와 비교할 때 아쉬운 부분이었던 문서공유 및 협업기능 등을 완벽하게 보완, 기업체직원들이 굳이 한 자리에 모이지 않으면서도 직접 대면회의와 유사한 회의를 할 수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회의에 참가하는 직원들은 다양한 프리젠테이션 자료, PC안에 있는 공동작업결과와 이미지, 여러 웹사이트 등을 공유하면서 회의를 할 수 있으며 회의를 주재하는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회의를 예약하고 시작할 수 있다. 텔레투게더 윤원상 사장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면회의시 발생하는 비용의85%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아직 대면회의를 애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비용절감이나 효율성면에서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teletogether.com)를 방문하거나 서비스센터(☎1566-2255/1600-2255)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