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산업부문 B2B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대상으로 냉동공조, 도자기.타일, 항공우주 등 3개 업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업종은 업종별 컨소시엄 참여기업간 협업을 통해 향후 B2B 거래를 위한 정보화전략 계획을 수립,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산자부는 이들 업종들에 대해 2년간 민간과의 매칭펀드 형태로 총사업비 중 최고 70%를 지원하며 업종별 평균 지원규모는 연간 5억5천만원 정도다. 산자부는 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5년간 45개 업종에 80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ksh@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