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중국발 모멘텀이 건재하고 내수 경기 회복과 구조적으로 국내 유동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기간 조정은 950선에서 지지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세중 동원증권 책임연구원은 미국 FOMC회의 이후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로 증시가 급반등하기는 어렵겠지만 5월까지 하단은 950~970선, 상단 1,030~1050선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책임연구원은 선조정을 받았던 삼성전자를 필두로 IT주가 증시 지지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라는 긍정론이 주가 후퇴를 막아줄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