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의 재평가작업이 본격화됐다면 3-4년내에 종합주가지수가 2000선까지 오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거시지표와 시장 변수들의 개선을 감안할 때 한국 증시의 디스카운트는 더 이상 정당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히 시장 주변의 환경이 한국증시의 리레이팅에 호의적이라는 점에서 3-4년내에 두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계 증권사가 최근의 상승세에 대해 본격적인 리레이팅이라며 종합지수 2000을 주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