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신세계I&C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대신 강록희 연구원은 신세계I&C에 대해 기업 설비투자 증가와 맞물려 올해는 SI시장 회복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세계 그룹의 주력 SI업체로 그룹 리스크가 전혀 없으며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와 스타벅스, 신세계 백화점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SI업체의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긍정 요소로 꼽았다. 캐쉬카우 역할을 할 고정 수익이 올해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고 본사건물 관련 자산가치 상승 등에 힘입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목표가 4만6,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