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049000] 등 디지털음원 관련주들의 급등세가지속되고 있다.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예당은 상한가인 1만3천600원까지 치솟으며 7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YBM서울 역시 가격 제한폭인 2천750원까지 주가가 뛰었고, 에스엠[041510]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닷새째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벅스뮤직의 본격적인 유료화로 향후 온라인 음악 유료화가 더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예당의 목표주가를 1만3천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현대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음반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 정비로 디지털 음악 콘텐츠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관련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