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외환은행의 개별신용등급을 `D'에서 C와 D의 중간인 `C/D'로 상향조정했다고 외환은행이 4일 밝혔다. 피치는 재무상태를 기준으로 개별신용등급을 9단계로 나누고 있으며 `C/D'는 6번째이다. 피치는 또 외환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