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001470]이 실적 호조와 함께 자산가치대비 저평가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오전 9시32분 현재 전날보다 5.10% 상승한 1만5천450원에 거래, 전날의 3%대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다. LG투자증권은 삼부토건이 실적 호전과 함께 현재 주당순자산가치(BPS)가 3만7천400원 수준으로 PBR 0.39배 수준에 머물고 있는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주라고 제시했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한 6천37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86.2%, 283.0% 급증한 518억과 282억원을 달성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