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에 400여 가구의 국민 임대아파트가 착공될 것으로 보여 주택난 해소는 물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께 주택공사가 사곡리 99-5 1만9천140㎡에 15층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착공, 2007년 완공할 예정이다. 평형은 11평형 100가구, 14평형 166가구, 24평형 130가구 등 모두 396가구로 사업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등을 모두 마쳤다. 군 관계자는 "올해 착공될 사곡리 임대아파트 건설로 이 지역 서민들의 주택난해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천=연합뉴스) 임준재 기자 limjj21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