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국가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성악가 조수미씨 등 5명을 국가이미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문화·예술 분야의 조수미씨를 비롯해 김기덕 영화감독(문화·예술),안시현 프로골퍼(스포츠),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한국의 일류상품),황우석 서울대 수의학 교수(과학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가이미지 캠페인 또는 국제·문화체육행사에 참석하거나 강연,집필 등을 통해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게 된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