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 이후 국고에 귀속되지 못하고 일본인 명의로 방치되고 있는 부동산이 2천334만여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해방후 정당한 소유자를 찾지 못한 채 여전히 일본 명의로 방치되고 있는 부동산은 5만4천532필지, 7천7백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6배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