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지구 분양시기와 공급규모를 두고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건교부 신도시기획단장이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예정대로 6월에 4천가구를 일반분양할 것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보도에 권영훈기잡니다. 판교신도시 분양이 예정대로 상반기중에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반분양 물량은 최대 4천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서종대 건설교통부 신도시기획단장은 한국경제TV 부동산투데이에 출연해 최근 방송과 신문을 통해 판교신도시 분양을 두고 갖가지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인터뷰)서종대 건설교통부 신도시기획단장 "국민혼란 막기 위해 반드시 6월 분양" 서종대 단장은 이와 함께 기업도시와 관련, 삼성과 한화 등 국내 10여개 그룹이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서종대 건설교통부 신도시기획단장 "10여개 대기업 기업도시에 관심" 서 단장은 이어서 관심을 보인 기업들 가운데 마감일인 다음달 중순이 너무 촉박하다는 지적이 있어 신청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삼성이 기업도시 개발에 관심이 없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삼성의 기업도시 참여를 확실시 했습니다. 올해 분양시장을 주도할 판교신도시. 그리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기업도시 개발. 정부 관계자의 책임있는 발언으로 우려의 목소리들을 모두 잠재우며 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WOWTV뉴스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