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최희섭 선수(LA다저스)가 16일 서울 숭의초등학교에서 BMW코리아가 주관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일일교사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BMW코리아가 어린이 안전단체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책자배포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세이프키즈 코리아는 자체 실시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책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단위로 신청을 하면 안전교육 후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희섭 선수는 BMW 코리아와 함께 작년 서울대 어린이 병원 'BMW 과학실' 기증 등 각종 어린이 관련 후원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오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