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글로벌 투자전략에서 단기적으로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나 비중을 줄여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9일 CSFB는 지난 8월 글로벌 자산할당내 주식 비중을 65%로 제시하며 단기적으로 비중확대를 제시했으나 3~13개월 전망치는 기준치와 같은 비중 60%로 중립이라고 밝혔다.주식비중을 60%로 줄이면 채권비중 25%는 유지하고 현금비중이 15%로 올라간다. CS는 ISM내 신규 주문지수가 55 이하로 떨어지거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6%까지 오르는 경우 주식투자가치가 채권과 비슷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신호로 투자자들의 만족지수를 지적하고 현재 6개 항목중 5개가 평균치를 넘고 있다고 진단했다.통상 위험욕구지표가 5주동안 5이상에서 유지되면 주식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언급.현재 위험욕구는 4. 전략적으로 내년말 S&P500 목표지수를 1,150으로 미국 기업 순익 증가율을 6.0%로 전망하고 있는 점도 부담 요인. 한편 지역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에 대해 비중확대를 일본은 중립을 그리고 미국은 비중축소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