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나증권은 풍산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전기동 가격 강세, PMX의 흑자기조 유지를 반영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29.7%와 43.8% 올린 2,973원과 3,050원으로 수정했다. 또 지난해 11%의 배당에 이어 올해 이익 증가로 올해에는 12% 이상의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경우 현 가격에서 배당수익률은 4.9%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5,600원에서 1만5,8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