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열차가 오늘 저녁 8시40분 서울역에서 처음 출발합니다. 철도청은 이 관광열차에 350여명이 탑승하며 금강산 관광과 온천 등을 즐긴 뒤 27일 오전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청은 "다음달말까지 금강산 관광열차 예약이 끝난 상태"라며 "앞으로 지방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와 금강산 설경과 연계한 관광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