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금강산 관광열차'가 25일 오후 8시40분 서울역에서 처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 관광열차에는 350여명이 탑승, 금강산 관광과 온천 등을 즐긴 뒤 27일 오전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철도청 관계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금강산 관광열차 예약이 끝난 상태"라며 "앞으로 지방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와 금강산 설경과 연계한 관광 등을 계획하고있다"고 말했다. (☎02-736-9111)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