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팬택에 대해 단기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장수익률하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신흥시장 출하 확대로 3~4분기 팬택의 마진이 개선 추이를 그릴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노키아와 삼성전자 등 대형업체들의 공격적 시장 전략과 R&D 비용 증가 압력 그리고 GSM로열티 부담 등 요인으로 장기 전망이 신중하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728원과 482원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 4,2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