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047080)는 올 10월 KBS에서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파워마스터 맥스맨’의 캐릭터 완구시리즈 5종을 이 달 15일 출시해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26편으로 제작된 ‘파워마스터 맥스맨’은 2003년 10월 한빛소프트가 투자, 대원씨앤에이홀딩스(대표 안현동)가 제작한 SF 애니메이션 대작으로 오는 10월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는 "맥스맨 캐릭터 상품 런칭과 함께 ‘원 소스 멀티 유즈’의 다각적인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게 된다"며 "향후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컨텐츠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파워마스터 맥스맨’의 투자수익 및 게임, 완구사업으로 2005년 상반기까지 매출액 8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월드 와이드 판권’을 통한 해외 수익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