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구문천리 일대에 조성 중인 발안지방산업단지 내 토지 28필지(1만7천8백84평)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22필지(공급예정가 평당 2백22만원) △주유소용지 1필지(평당 2백65만원) △주차장용지 4필지(평당 1백40만원) △유통업무설비용지 1필지(평당 1백67만원) 등이며 일반 실수요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4∼5일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입찰신청을 접수하며 7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입찰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공사 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net),토지공사 화성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031)379-6911∼3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