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는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소방방재청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1회 소방안전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정원교 울산 중부소방서 소방교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장병일 서울 종로소방서소방교 등 16명이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정훈 화보협회 이사장은 "안전사회 구현이라는 사명 의식과 명확한 비전을 갖고 소방방재청이 중심이 돼 안전에 대한 백년대계를 세우고 일관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31회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 표창하는 제도로써 올해까지 그 수상자는 모두 397명에 이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