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스타 중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상대로 탁구 금메달의 유승민 선수가 뽑혔다.

30일 포털사이트 MSN(msn.co.kr)에 따르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데이트하고 싶은 올림픽 스타를 조사한 결과 이날 현재까지 응답자 3천939명중 23.2%(915명)가 유선수를 택했다.

이어 축구 조재진 선수가 22.6%(894표)로 2위에 올랐으며 역도 은메달의 '살인미소' 이배영 선수가 15.2%, 심판 오심으로 금메달을 놓친 체조 양태영 선수가 14.7%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여성 선수로는 역도 은메달의 장미란 선수가 13.5%, 북한 유도 계순희 선수가 10.5%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