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문화원(이사장 진민자)은 28일과 다음달 4일 용산구 한남동 청년여성문화원 집현관에서 '가시버시 혼인준비교실'을 개최한다.

혼인준비교실은 자신과 배우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심리검사'와 혼서ㆍ함ㆍ혼례복 등 예식과정을 설명해주는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또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의 '행복한 성생활' 강의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양정자 원장의 '알아야 할 법률상식'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폐백을 드릴 때사용하는 현구고례음식의 조리법도 직접 실습을 하면서 배울 수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모도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27일까지 홈페이지(www.cyw.or.kr)나 전화로 하면 된다.

☎796-6644.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dji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