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대원강업 적정가를 내렸으나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3일 동양 강상민 연구원은 대원강업의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에를다소 하회했다면서 이는 상여금을 높이면서 18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여금을 배제하면 수익성은 예상 수준으로 납품가 인상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은 미미했으며 절대적 시장지배력 효과가 확인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예상 EPS를 3,678원으로 종전대비 8.5% 하향 조정하며 적정가도 2만6,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여전히 배가 넘는 상승여력을 보유했다며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