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권 증시의 상대적 강세를 이끈 소재관련주가
이제는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중국모멘텀에 기댄 소재주의 지속적 강세와 통신, 은행주의 선전이
미증시와의 탈동조화현상을 이끌어왔지만

절대.상대 수익률 측면에서 우위에 서는 흐름이 지속됐기 때문에 속도조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글로벌 마켓에서 소재 관련주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대표적 지수들인
홍콩 H지수와 브라질 Bovespa지수 등이 조정의 기미를 나타내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소재관련주가 쉬어갈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서
글로벌 IT기업들의 이익모멘터 둔화 우려가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박스권 내의 등락흐름이 예상된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